작업 과정 / NOTE
Here I Am — 컷마다 같은 캐릭터로 만들기
AI로 단편 영화를 만들면서 제일 신경 쓴 건 캐릭터의 일관성이었다. 컷이 바뀌어도 같은 얼굴로 보이게 맞춰본 기록.
2026.10.03
#AI #영상 #캐릭터
한 장은 괜찮은데, 다음 컷은?
한 장이 마음에 든다고 끝나는 게 아니었다. 다음 컷에서도 같은 사샤, 같은 고양이, 같은 등대로 보여야 했다. 얼굴뿐 아니라 캐릭터 비율이랑 질감, 배경의 빛까지 이어져야 해서 컷을 만들 때마다 같이 확인했다. 한 장씩 볼 때는 괜찮아도 이어놓으면 다른 느낌이 나는 게 쉽지 않았다..
도구가 바뀌어도 계속 비교하기
기획부터 캐릭터와 배경 디자인, 영상 생성, 음악, 편집까지 단계를 나눠 작업했다. 필요한 작업에 맞춰 도구를 바꿔 썼지만, 결과가 나올 때마다 처음 잡아둔 캐릭터와 분위기를 다시 비교했다. 이것저것 쓰다 보니 결국 제일 많이 한 건 같은 얼굴인지 들여다보는 일이었던 듯 ㅎㅎ.
고칠수록 디테일이 줄어들기도 한다
수정을 반복하다 보니 일부 장면은 선명도와 디테일이 떨어졌다. 생성에 드는 시간과 비용도 생각보다 컸다. 다음에는 Image-to-Image를 활용하고 수정 횟수도 조절해서 원본의 품질을 좀 더 지켜봐야겠다. 완성은 했지만 다시 해보면 다르게 작업할 부분이 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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